스코가포스(7월28일)

스코가포스는 레이캬비크에서 바트나요쿨 쪽으로 해안선을 따라 150km 지점에 있다. 스코가르 마을과 인접해 있는 폭포로 높이가 약 62m이며 많은 불보라로 맑은 날에는 무지개를 볼 수 있는데 우리가 간 날은 날이 흐려 무지개는 볼 수 없었다. 

[주차장에서 본 스코가포스]

오른쪽 옆으로 계단이 나 있고 약 30분 정도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스코가포스를 내려다 볼 수 있느 전망대가 있다. 

[위에서 내려다 본 스코가포스]

전망대 오른쪽으로도 트레킹 길이 있으며 많은 외국인들이 그 길을 따라 트레킹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스코가포스 상부]

카메라 가방만 메고 올라가도 힘든데 외국인들은 30kg 전후의 가방을 메고 트레킹을 하는 것을 보니 체력과 젊음이 부럽다. 

[트레킹하는 외국인들]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빠른 물살을 하염없이 보니 마음도 가벼워지며 깨끗해졌다. 날씨가 조금만 맑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스코가포스 상부]

위쪽으로 트레킹 길을 가 보고싶지만 워낙 일정이 빠듯해서 이만 하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