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10월 9일까지 열리는 영국 내셔널 갤러리 명화전을 다녀왔다. 인터넷으로 확인해보니 표를 현장 구매로 가능하여 무작정 박물관으로 갔다. 도착 시간은 12시 30분인데 1시 30분 표가 있다고 하여 표를 끊고 박물관을 30분 정도 관람하다 밖에 나와 잠깐 쉬다 들어갔다.
인원 통제를 위해 대기표를 뽑아야 했으며 50명씩 들어가도록 하였다. 오디오 가이드를 대여할 수 있었으나 귀찮아서 그냥 들어갔다.
줄을 서서 관람할 필요는 없었으나 이미 여러 명이 줄을 서서 그림을 관람하고 있어 쑥 들어가 보았다. 역시 사람이 많았고 작은 그림들은 사이 사이에 서서 그림을 찍을 수 있었다.
하지만 큰 그림들은 화각상 그림만을 찍을 수는 없었다. 실제 모습은 이렇게... 교보문고 검색해 보니 양정무 선생님이 책이 있어서 나중에 그림을 찾아보기로 했다.
그림을 볼 줄 몰라 이렇게 색채가 강하거나 구도가 특이한 그림들이 시선을 잡았다.
고흐의 Starry Night을 찾았으나 여기엔 없었다. T.T; 유화의 입체감을 느껴보고 교과서에서만 보던 그림을 실제로 보고 싶었으나 아쉽게도 볼 수 없었다. 네덜란드로 가야하나?
기념으로 책을 36,000원의 거금을 들어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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