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곶1 울산 간절곶 부산에서 집으로 가는 길에 들러봤다. 겨울이라 사람들은 많지 않았다. 가족들끼리 산책 나오기 딱 좋은 공원이었다. 멋진 풍경을 바라보며 진사님들이 자리를 잡고 계신다. 어떤 작품이 나올까? 일출때 찍는게 드라미틱한 사진이 나오지 않을까? 나는 가볍게 풍경 스냅만... 그토록 찾던 소망우체통. 생각보다 작았다. 가장 궁금했던 것은 이게 그저 장식이 아닌 실제 우체통으로서의 역할도 하는 것인데 앞면만 봐서는 어디에 편지를 넣는지 찾을 수 없었으나 뒤로 가 보니 궁금증은 바로 풀렸다. 2024. 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