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축사1 도봉산(입구(공영주차장) -> 천축사 -> 마당바위) 유명산이라 입구부터 많은 상가와 포장마차들이 있었다. 길이 평탄하고 좋아서 편안하게 올라갔다. 오늘 코스는 천축사를 거쳐 마당바위가 목표. 무릎 보호대도 없는데 무리하지 않기. 다른 블로그에 찾아보니 시간은 50분~1시간. 산에 막 들어서자 계곡이 옆에 있고 걷는 길이 나무 사이로 그늘이 쭉 있어 좋았다. 사람들이 안 들어가서 아니 못 들어가서 그런지 물이 꽤나 맑았다. 저 멀리 보이는 성인봉을 보니 마치 강원도에 온 거같은 느낌이었다. 다음에 올 때는 저기도 꼭. 천축사 일주문인듯 한데 여기서부터 급경사가 이어졌다. 그래도 여기까지 평탄하게 와서 처음엔 괜찮았는데 점점 헉헉... 이 놈의 체력... 기와에는 역시 건강과 자녀의 입시 등 내가 쓰고 싶은 내용이 잔뜩 적혀있다^^ 좁은 부지에 여러 건물이 .. 2022. 10.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