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베들리르1 싱그베들리르(싱벨리르) 국립공원(2일차-7월27일) 싱그베들리르 국립공원은 1928년 지정된 아이슬란드 최초의 국립공원이자 2004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된 곳이다. 싱그베들리르는 아이슬란드 각지로 연결되는 길의 교차점이자 식수와 장작, 말 등의 가축을 위한 목초지가 풍부했기 때문에 의회 장소로 선정되어 930년~1798년에 이르기까지 야외 의회인 알싱이 해마다 열려 새로운 법이 제정되었다. 이 곳이 지금도 지각운동이 일어나고 있으며 유라시아판과 북아메리카판이 접하고 있는 판의 경계로 유명하다. 트레킹 길은 편안하다. 일행과 이야기하며 사진 찍으며 내려오니 어느새 싱그베들리르의 한 가운데 서 있었다. 아이슬란드는 폭포의 나라이다. 빙하가 녹아 내려오는 수량은 동네 곳곳에 폭포를 만들어낸다. 우리가 제일 처음 만난 옥사라우르포스. 지나보니 이건.. 2019. 8.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