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51 그라브로크(8월 6일) 아이슬란드에 있는 화산 분화구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분화구로 유명하며, 정식 명칭은 그라우브로카르기가르(뭐 이렇게 긴지... ) 분화구이다. 이곳에는 스토라 그라브로크, 그라브로카르페들, 리틀라 그라브로크의 세 개의 크레이터가 있는데, 이 중에서 가장 큰 스토라 그라브로크 분화구는 약 3,400년 전에 폭발하여 형성되었다. 그리고 그 폭발로 지금의 용암대지가 만들어졌다. 2022. 8. 15. LA -> 라스베가스 인천에서 LA로, 국내선을 이용하여 라스베가스로 이동한 후 토리까지 자동차로 이동할 예정이다. 아마 시차때문에 시간을 벌지만 결국 하루를 이동으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창 밖으로 보이는 이국적인 풍경이 시차도 잊게 하였다. 설레는 마음으로 계속 셔터를 누르게 된다. 고속도로에 진입하였는데 우리 나라와 달리 뭔가 많이 허전하다. 하지만 차가 많지 않아 여유롭게 달리면서 창밖 풍경을 보는 여유로움이 너무 좋았다. 2021. 10. 18. 이사피오르두르, 싱게이리, 딘얀디 폭포(8월 5일) 딘얀디는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웅장한 폭포 중 하나로 높이 약 100m의 높이로 물줄기가 계단처럼 흘러내리는 폭포다. 'Dynjandi'라는 단어가 아이슬란드어에서 '치명적인'것을 의미한다. 현지인들이 이 폭포를 얼마나 아름답게 생각하게 하는지 이름에서 알 수 있다. 2021. 10. 18. 라우트라비야르그 절벽의 퍼핀(8월 5일) 라우투라비야르그 절벽으로 가는 도로는 비포장이지만 운전을 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다. 아이슬란드의 가장 서쪽에 있으며 높이가 441m, 길이가 14km인 아이슬란에서 가장 유명한 절벽이다. 이곳은 바닷새들의 천적이 없어 최대의 서식지로 자리잡았으며 여행객들에게 바닷새들의 멋진 모습을 포착하기 좋은 장소이다. 특히 퍼핀을 관찰하기에는 최고의 장소로 알려져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2021. 10. 4. 크비트세르쿠르 & 이사피오르두르(8월 4일) 크비트세르쿠르(Hvitserkur)는 주차장에서 300m 떨어져 있어 약 10분간 해안가로 걸어가야 볼 수 있다. 높이 15m의 현무암 바위로 하단은 해식동굴이 있어 전체적으로 코뿔소같은 독특한 모양을 모양을 하고 있다. 홀마비크는 서부 피오르에 들어서는 입구이자 관문과 같은 곳으로 이 지역에 진입하기전 잠시 휴식을 취하며 식사하기에 좋은 곳이다. 이사피오르두르는 2,600여 명의 주민이 사는 서부 피오르반도에서 가장 큰 도시이다. 현재처럼 번화한 도시가 형성되기 시작한 것은 19세기 중반 이후부터였다. 이 마을의 초기 성장을 이끈 것은 염장 생선의 산업이었다. 이사피오르두르 사진을 찍기 위해 반대편 산을 올라가는데 정말 숨이 턱밑까지 차올라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2021. 9. 25. 블론두오스 Blonduos (8월 3일) 블론두오스는 아이슬란드 북부에 위치한 도시로 노르두를란드 베스트라 지역에 속하며 인구 900명 정도의 도시이다. 블론두오스는 아이슬란드어로 '빙하의 물이 흐르는 강'이라는 의미다. 블론두오스의 상징인 블론두오스키르캬는 도시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 위치하고 있다. 마기 욘손이 아이슬란드의 분출하는 화산에서 영감을 얻어 설계한 독특한 외형의 이 교회는 1982~1993 동안 지어졌으며 이 지역에서 랜드마크이다.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 2021. 9. 22. 글뢰임바이르 Glaumbær (8월 3일) 글뢰임바이르는 아이슬란드 초기 정착민인 바이킹족들이 상륙하여 형성한 주거 형태이다. 지붕이 잔디로 덮여 있는데 이는 자작나무를 이용하여 지붕을 만들고 그 위에 잔디를 올려 자작나무와 잔디 사이에 공기층을 형성한다. 이러한 구조는 겨울에는 보온성을 높이고 여름에는 외부 열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어 아이슬란드 기후에 적합하게 되어 있으며 아이슬란드 사람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 2021. 9. 22. 그라바르키르캬 그라바르키르캬는 호프소스에서 76번 국도를 따라 남쪽으로 약 4km 떨어진 곳에 있다. 주차장이 따로 없으므로 길가에 주차하고 도보로 약 5분 정도 걸어 들어간다. 다른 전통 건물과 마찬가지로 지붕이 잔디로 덮여 있으며 화려한 장식이 특징이며 아이슬라드에 남아있는 6개의 잔대 교회 중 가장 오래된 교회이다. 2021. 7. 18. 호프소스 지역 호프소스는 스카가피오르두르의 동쪽에 있는 인구 약 200명 규모의 작은 마을이지만 역사적으로는 16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북부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무역항 중 하나이다. 규모는 작은 마을이지만 게스트 하우스, 레스토랑, 커피 하우스, 캠핑장 등을 갖추고 있다. 17세기 덴마크가 무역을 독점하던 시기에 지어진 통나무 건물 파크후시드가 남아있는데 그 주변에는 북미로 이주한 아이슬란드 선조들을 기리기 위한 전시관들이 있다. 이곳의 명소는 멋진 피오르르 보며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수영장이다. 이 수영장은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영장으로 유명한 블루 라군을 설계한 건축가의 작품으로 2010년에 현지 거주자인 할리우드 영화감독 발타자르 코루마쿠르 부부의 기부로 지어졌다. 디자인이 아름다워 건축 디자인.. 2021. 1. 11. 시글루피오드두르(8월 3일) 시글루피오르두르는 1940~1950년대에 청어 산업을 중심으로 성장한 마을로 인구는 약 1,200여 명이다. 아이슬란드 최고의 항구 중 하나를 가지고 있으며 낚시 산업은 오랫동안 경제의 주류였다. 현재는 여행업같은 서비스업이 1순위! 과거 주변으로부터 고립되어 있었지만, 현재는 올라프스피오르두르와 두 개의 긴 산악 터널로 연결되어 좀 더 쉽게 접급할 수 있다. 청어 산업의 중심지로서 유럽에서 가장 큰 해양 광업 및 산업 박물관인 청어 박물관이 위치하는데 과거의 영광스럽던 날들을 그곳에서 볼 수 있다. 2020. 12. 13. 달비크(8월 3일) 달비크는 대규모 어업 및 상업이 발달한 항구도시로 달비크 항은 이 지역의 중요한 항구이자 어항 역할을 담당한다. 달비크에서 출발하는 페리는 북극권에 속한 아이슬란드의 북쪽에 있는 그림세이섬을 왕복하고 있다. 달비크에 도착하자 우리를 맞이해준 것은 예쁜 교회였다. 화창한 날씨와 너무도 잘 어울리는 교회였다. 2020. 4. 26. 아쿠레이리(8월3일) 인구 18,500명의 아이슬란드 제2의 도시이다. 아쿠레이리는 북극권에서 남쪽으로 약 100km밖에 떨어지지 않은 도시이기 때문에 오로라를 자주 볼 수 있다고 한다. 아쿠레이라르키르캬는 1940년에 세워진 교회로 17개의 스테인드글라스 창이 아름다움을 더한다. 시내로 내려오면 우리가 유럽에 온 것을 느낄 수 있는 거리가 있다. 아침에 문을 열어 살짝 들어가 보았더니 가격은 상상을 초월한다. 여기에도 중국 음식점이? 정말 대단하다. 2020. 4. 26. 고다포스와 알데이야르포스(8월2일) 고다포스는 화산지대를 흐르는 스캴판다플료트강이 만든 높이 12m, 폭 30m를 가진 웅장한 폭포이다. 고다포스는 접근성이 좋고 협곡 사이로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는 멀리서 보더라도 아름답다. 알데이야르포스는 굴포스나 스코가포스, 데티포스 같은 아이슬란드의 다른 유명한 폭포에 비해 아직까지 많이 알려지지 않는 폭포이다. 링로드에서 꽤 멀리 떨어져 있고 가는 길이 다소 험해서이기도 하다 폭포수와 함께 현무암 바위들 그리고 주상절리로 둘어싸인 경관은 이곳의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사람도 거의 없어 한가하게 사진을 찍으며 감상하기 좋았다. 2020. 4. 18. 그료타갸우와 크베르피아들 분화구(8월2일) 이 곳은 용암이 흘러서 굳어진 암석들에게 균열이 생긴 곳이다. 이러한 암석 틈 사이로 모락모락 김이 올라오는데 그 안을 들여다보면 뜨거운 온천수가 보인다. 과거에는 천연 동굴 온천장으로 사용되어 목욕을 즐겼다고는 하나 화산 활동이 활발해지며 물의 온도가 높아져 목욕이 금지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온도가 점차 떨어지고 있으나 40도를 웃돈다. 이곳을 둘러보면 균열때문에 생긴 틈들이 많이 보인다. 그 이유는 이곳이 북아메리카판과 유라시아판이 멀어지고 있는 발산형 경계에 위치하기때문이다. 미바튼 호수의 북쪽에 있는 크베르피아들 분화구는 약 2,800년 전에 발생한 강력한 화산 폭발로 형성되었다. 주차장에서 약 20여 분 올라가면 분화구의 정상에 도달할 수 있어 누구나 가볍게 올라갈 수 있다. 척박한 곳에서도 예.. 2020. 4. 18. 스토라 비티 분화구와 크베리르(8월2일) 미바튼 호수 북쪽에 크라플라 화산은 직경이 무려 10km나 되고 둘레는 90km에 달하는 거대한 칼데라였지만 여러 번의 화산분출 및 침식작용으로 지금은 칼데라 형태를 알아볼 수 없다. 크라플라산 안에는 1724년 형성된 스토라 비티라는 이름의 작은 칼데라호가 있다. 아이슬란드어로 '비티'는 지옥이라는 뜻으로 과거 아이슬란드인들은 화산 밑에 지옥이 있다고 믿었다. 아이슬란드의 겉모습은 차갑지는 내부는 매우 뜨거워 곳곳에 온천과 함께 뜨거운 기운이 밖으로 나오는 곳을 여러 곳에서 볼 수 있다. 대표적인 곳이 미바튼 지역을 가는 곳에 유독 유황 냄새가 많이 나는 곳인 크베리르 지역이다. 황량하지만 지구 내부의 열수에 의해 형성된 특이한 화산 풍경이 시선을 사로 잡는 곳이다. 이 지역은 화산 활동이 활발한 고온.. 2020. 4. 18.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