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107

울산 간절곶 부산에서 집으로 가는 길에 들러봤다. 겨울이라 사람들은 많지 않았다. 가족들끼리 산책 나오기 딱 좋은 공원이었다. 멋진 풍경을 바라보며 진사님들이 자리를 잡고 계신다. 어떤 작품이 나올까? 일출때 찍는게 드라미틱한 사진이 나오지 않을까? 나는 가볍게 풍경 스냅만... 그토록 찾던 소망우체통. 생각보다 작았다. 가장 궁금했던 것은 이게 그저 장식이 아닌 실제 우체통으로서의 역할도 하는 것인데 앞면만 봐서는 어디에 편지를 넣는지 찾을 수 없었으나 뒤로 가 보니 궁금증은 바로 풀렸다. 2024. 1. 14.
소래습지생태공원 큰 맘 먹고 간 인천 일출 명소(?) 소래습지생태공원. 안 막히는 시간인데도 대략 50분(검단->소래) 정도의 시간이 걸렸다. 날씨가 흐려 고민하다 갔는데 역시... 풍경 사진의 절대적인 요소는 날씨. 오늘은 장소 확인으로 만족 주차장은 새벽이라 그런지 무료. 원래 무룐가? 2023. 11. 26.
15일차-8월 9일(3) 2023. 9. 17.
15일차-8월 9일(2) 2023. 9. 17.
15일차-8월 9일(1) 2023. 9. 17.
국립중앙박물관 내셔널 갤러리(9월17일) 6월 2일~10월 9일까지 열리는 영국 내셔널 갤러리 명화전을 다녀왔다. 인터넷으로 확인해보니 표를 현장 구매로 가능하여 무작정 박물관으로 갔다. 도착 시간은 12시 30분인데 1시 30분 표가 있다고 하여 표를 끊고 박물관을 30분 정도 관람하다 밖에 나와 잠깐 쉬다 들어갔다. 인원 통제를 위해 대기표를 뽑아야 했으며 50명씩 들어가도록 하였다. 오디오 가이드를 대여할 수 있었으나 귀찮아서 그냥 들어갔다. 줄을 서서 관람할 필요는 없었으나 이미 여러 명이 줄을 서서 그림을 관람하고 있어 쑥 들어가 보았다. 역시 사람이 많았고 작은 그림들은 사이 사이에 서서 그림을 찍을 수 있었다. 하지만 큰 그림들은 화각상 그림만을 찍을 수는 없었다. 실제 모습은 이렇게... 교보문고 검색해 보니 양정무 선생님이 책이.. 2023. 9. 17.
영월 운탄고도 모운동 마을(8.13.) MBN 마을 호텔에 나왔던 모운동 마을을 가 봤다. 영월에서 운탄고도 일대를 트레킹 길로 개발하여 관광자원으로 쓰는듯 해서 궁금한 마음에 가 보았다. 우리 나라 기준으로 봤을 때 들어가는 길이 굉장히 시골이었지만 미서부나 아이슬란드에 비하면 길이 정말 좋았다. 주차를 하고 나니 트레킹 안내판이 나왔다. 고도가 높아 이 곳은 벌레가 없겠지 하는 마음에 가볍게 트레킹을 하려고 했으나 땀이 나기 시작하면 벌레가 따라붙어 점점 의지가 꺾였다. 마을 호텔에 나왔던 건물은 이제 숙박은 제공하지 않고 특정 시간에만 음식만 했다. 잘 살려서 관광자원으로 하면 어떨까 하는 마음이었지만 이 곳에 계신 분들의 생업이 아닌듯 하다. 하지만 곳곳에 펜션 공사를 하고 계속 늘어나는 듯 하니 아마 이 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자는.. 2023. 8. 15.
광양 매화마을(2023.3.25.) 새벽 5시 숙소를 나서 매화마을에 도착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올라가고 있었다. 매화마을에서의 일출 사진을 담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이 반대편에 자리잡고 있는데 이것 또한 꽤 장관이었다. 2023. 4. 2.
경주 대릉원과 황리단길(2023.4.1.) 벚꽃 철을 맞아 방문한 경주! 길거리 곳곳이 벚꽃이었고 날씨가 일찍 따뜻했던 탓에 벚꽃이 이미 만개후 꽃잎이 휘날렸다. 오릉 일대 아침 산책을 마치고 대릉원 일대로 나갔는데 11시에 차는 이미 마비 상태로 주차할 곳이 없었다. 명동 쫄면에 가서 점심을 먹기로 하고 그곳 공영 주차장에 주차하고 둘러보기로 결정했다. 명동쫄면 앞에도 이미 많은 이들이 이름을 적고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도 이름을 적고 10여분 기다리니 순서가 와서 주문을 하였다. 우리는 그냥 쫄면과 유부쫄면을 시켰다. 쫄면의 많은 오이채와 쑥갓의 향이 매우 좋았다. 든든히 배를 채우고 대릉원으로 향했다. 공기질은 다소 안 좋았지만 따사로운 햇빛과 아름다운 꽃들이 맞이하는 대릉원은 기분을 좋게 만들었다. 매일 차로 지나가면서 봤었던 곳이지만 걸.. 2023. 4. 2.
테라로사 경포호수점 강릉 테라로사 본점, 양평 테라로사, 종로 테라로사에 이어 테라로사 경포점을 방문하였다. 당초 본점을 가 보려고 했으나 여기는 어떤가? 하는 궁금점으로 찾아갔다. LP음반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확 눈에 띄었다. 크기는 종로와 비슷하나 계단에 있는 자리는 구석 구석에 있는 자리들 그리고 전반적인 공장스타일의 인테리어 등 테라로사 고유의 모습을 내려고 했다. 디카페인 커피(슬리피캣)를 적극 홍보하여 오늘의 드립과 함께 시켜 마셨다. 신맛이나 맛의 개성은 오늘의 드립이 강했다. 2층은 작은 서점으로 잘 알려진 책들이 주로 전시되어 있었다. 굳이 여기서 책을 구매할 이유를 못 찾아 5분 정도 구경하고 내려왔다. 2023. 3. 26.
경상남도 남해 독일 마을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와 봉화리에 위치한 마을이다. 2001년 파독 근로자와 그 가족들 중 한국 행을 희망하는 집단이 이 마을을 건설하였다. 당시 독일식 건축방식으로 건설했으며 건축 자재들을 독일에서 수입해서 만들었다. 이 마을에는 독일인+한국인 파독 근로자 비율이 높아서 독일어가 통용되고 지역 주민 상당수가 독일식 여관, 민박을 운영하고 있고 소시지, 햄 등 독일 요리를 만드는 식당이 많다. 그리고 파독 근로자 전시관과 파독 근로자 공동 묘지가 있다. 독일 ZDF 제작, 조성형 감독이 파견 근로자와 독일인 남편의 한국 정착 과정을 촬영한 '그리움의 종착역'의 배경이 남해독일마을이다. 드라마 환상의 커플 일부를 이곳에서 촬영했으며, 마을 내에 "환상의 커플" 펜션이 있다. 이 펜션과 펜션 인근에서.. 2023. 3. 20.
서울 식물원 최강 한파인 오늘 따뜻한 식물은을 찾아 서울 식물원을 찾았다. 입장료는 5,000원, 주차비는 1시간에 1,200원. 많은 식물보다 따뜻하고 촉촉한 느낌이 너무 좋았다. 많은 식물을 보았지만 기억에 남는건 바오밥나무! 스토리랑 결합해야 역시 기억에 오래 남는듯 하다. 2023. 1. 24.
우음도 지질공원(12월10일) 2022. 12. 10.
무의도 해안둘레길(11월 12일) 2022. 11. 12.
우음도 (11월 5일) 공룡의 도시(?) 화성에서 지질답사를 할 곳을 찾아 우음도를 찾게되었다. 이곳은 퇴적암이 아니라 변성암과 습곡 등을 볼 수 있는 곳인데 오늘 돌아본 곳중 가장 마음에 들었다. 장봉도를 뭐하러 갔나? 여기가 길도 좋고 더 잘 보이는걸... 습곡의 모습을 잘 볼 수 있었다. 요 편마암은 좀 잘라서 집에 전시해 놓고 싶을만큼 자태가 멋졌다. 편마암 사이로 관입되어 있는 화강암을 선명하게 볼 수 있었다. 2022.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