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이라이트 코스인 굴포스! 꽃청춘에 나와서 한국에서도 유명한 굴포스. 레이캬비크에서 약 110km. 주차장에서 내리니 이미 폭포가 어디있음을 소리로 알 수 있었다. 물이 많이 흩날려 일부 관광객들은 우의를 입고 간다. 날이 좋아 고어텍스랑 모자쓰고 돌아다니니 다닐만 했고 위쪽으로는 물이 날리지 않아 사진 찍기에는 위쪽이 좋았다.
이 날, 날이 좋아 무지개가 딱!
굴포스는 실제로 두 개의 분리된 폭포로 상부 폭포는 약 11m, 하부 폭포는 약 20m정도의 낙차로 떨어진다.
굴포스 폭포 밑의 협곡은 길이가 약 2.5km에 이르고 낙차 깊이는 70m에 이른다.
케리드 분화구는 길이 270m, 너비 170m, 깊이 55m 정도의 타원형 칼데라호. 아이슬란드 대부분 관광지는 무료지만 여기는 1인당 400ISK(4,000원). 이 날 많이 걸어서 밑으로 내려가보지 않은게 지나고 보니 살짝 후회가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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